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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눈물납니다(이경미) 1966 10.눈물납니다(이경미) 1966노을이 질때까지 노을이 질때까지 마음을 조이며 기다렸어요 그러나 솔나무 사이를 백번이나 돌고 냇가의 자갈돌 백개던져도 당신은 오지않아 눈물납니다   노을이 질때까지 노을이 질때까지 행여나 하면서 기다렸어요 그러나 호젓한 잔딧길 백번이나 돌고 들국화 꽃잎을 백개모아도 당신은 오지않아 눈물납니다 (Smart Phone) 2024. 6. 13.
9.이슬비처럼(문주란) 1966 9.이슬비처럼(문주란) 1966못잊어 못잊어 우는것이겠지요 산산히 깨어진 꿈길에 이슬비처럼 외로히 맺혀서 떨어지는 눈물이 추억을 적시는데 가슴깊이 고인 이슬픔 당신은 아는가요   못잊어 못잊어 우는것이겠지요 덧없이 부서진 꿈길에 이슬비처럼 남몰래 맺혀서 사무치는 눈물이 추억을 적시는데 가슴깊이 고인 이아픔 당신은 아는가요 (Smart Phone) 2024. 6. 13.
8.오동에 비가 울어(박재란) 1966 8.오동에 비가 울어(박재란) 1966오동에 비가울어 한없이 비가울어 잠못드는 이심사 애절도 해라 무정한 님그려 애타는 간장을 어이해 몰라주고 저리도 흐느껴 짓느니 긴한숨 눈물입니다    영창에 비가울어 한없이 비가울어 님그리는 이심사 섧기도 해라 싸늘한 외벼개 적시는 사연을 어이해 몰라주고 저리도 흐느껴 짓느니 긴한숨 눈물입니다 (Smart Phone) 2024. 6. 13.
7.태백산맥(이미자) 1966 * 7.태백산맥(이미자) 1966 *태백산맥 황무지에 어둠이 걷혀 피땀으로 이긴시련 보람은 커도 상처난 갈대의 말못할 가슴속 목마르게 기다려도 다시못올 사랑인가 아~  남몰래 흐느끼는 여자의마음   태백산맥 바윗골에 새벽이오고 뼈를깎는 폭풍우도 사라졌는데 나홀로 병들어 캄캄한 가슴속 아무리 몸부리쳐도 다시못볼 태양인가 아~  남몰래 흐느끼는 여자의마음 노래가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6. 13.
6.항구아가씨(박재란) 1966 6.항구아가씨(박재란) 1966해맑은 군산항 푸른바다에 금파은파 아름답구나 고동소리 울리며 돌아오는배 마음조려 기다리던 항구아가씨 함박같은 웃음이 얼굴에 활짝 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저무는 군산항 거리거리에 가등꽃등 아름답구나 한잔술에 가락이 절로 나온다 꿈에서만 만나보던 항구아가씨 함박같은 웃음이 얼굴에 활짝 에라 좋구나 에라 좋구나 (Smart Phone) 2024. 6. 13.
5.능금꽃(이경미) 1966 5.능금꽃(이경미) 1966파란하늘을 머리에 이고 그리움 붉어라 능금꽃 입술 비단구름 실어오고  훈훈한 바람도 부는데 멀리 가버린 그마음은 돌아올 오늘이 없는가 그리워 그리워 능금꽃 붉은입술   멀리 가버린 그마음은 돌아올 오늘이 없는가 그리워 그리워 능금꽃 붉은입술 (Smart Phone)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