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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오가 - 쟈니브러더스 (1967) 12.단오가 - 쟈니브러더스 (1967)오월이라 단오절 그네 타려고 동네방네 아가씨들이 곱게 차리고 창포물에 감은머리 향기도 싱그럽네 푸른하늘에 휘날리는 열두폭 치마자락은 한송이 꽃이라오 오월이라 단오절 씨름 하려고 아랫마을 도련님들이 모여 들었네 힘겨루기 장사되면 황소가 한마리네 금년에도 정성들여서 땀흘려 농사지면은 풍년이 또 온다네 오월이라 단오절 그네 타려고 동네방네 아가씨들이 곱게 차리고 창포물에 감은머리 향기도 싱그럽네 푸른하늘에 휘날리는 열두폭 치마자락은 한송이 꽃이라오 (Smart Phone) 2024. 12. 25.
11.나는 떠나련다 - 이종국 (1967) 11.나는 떠나련다 - 이종국 (1967)미련을 버리고 꿈도 버리고 사랑하는 괴로움 잊으려해도 가슴을 파고드는 슬픔은 못이겨 진정코 당신만을 끝없이 내생명 다하도록 사랑했다 그러기에 웃는얼굴로 나는떠나 가련다   행복은 사라져 추억도 가고 사랑했든 슬픔을 잊으려 해도 가슴은 멍이들어 그아픔 못이겨 진정코 당신만을 끝없이 내생명 다하도록 사랑했다 그러기에 웃는얼굴로 나는떠나 가련다 (Smart Phone) 2024. 12. 25.
10.아리랑 동동 - 문주란 (1967) 10.아리랑 동동 - 문주란 (1967)연분홍 갑사댕기 휘날리면서 산나물 들나물 캔다드니만 아리랑 동동에 아리랑 처녀 구성진 풀피리는 누가 불길래 구성진 풀피리는 누가 불길래 해저문줄 모르고서 긴한숨이냐 풀피리 꼬리치는 빨래터에서 봄바람 꽃바람 심숭도 한데 아리랑 동동에 아리랑 처녀 짓궂은 물장구는 누가 쳤길래 짓궂은 물장구는 누가 쳤길래 소멕이는 목동에게 생트집이냐 연분홍 갑사댕기 휘날리면서 봄나물 들나물 캔다더니만 아리랑 동동에 아리랑 처녀 구성진 풀피리는 누가 불길래 구성진 풀피리는 누가 불길래 해저문줄 모르고서 긴한숨이냐 (Smart Phone) 2024. 12. 25.
9.구름이 흘러가네 - 남진 (1967) 9.구름이 흘러가네 - 남진 (1967)아득한 하늘끝에 구름이 흘러가네 꿈처럼 덧없이 세월이 흘러가네 세상에 이름석자 남겨서 무엇하리 부귀도 영화도 연기처럼 사라지고 그얼굴 그목소리 찾아 볼길없는데 무심히 구름만이 하늘을 흘러가네 망막한 바다로 강물이 흘러가네 꿈처럼 덧없이 인생이 흘러가네 잘나나 못났으나 한번가면 못오는길 영웅도 호걸도 허무하기 그지없네 불러도 대답없는 그많은 이름이여 무심히 강물만이 바다로 흘러가네 (Smart Phone) 2024. 12. 25.
8.꽃 피는 십리 포구 - 문주란 (1967) 8.꽃 피는 십리 포구 - 문주란 (1967)꽃바람 산들바람 불어오며는 강물이 풀리겠지 구비치겠지 꽃피는 십리포구 철새가 오면 우리님 돛단배도 봄사랑을 싣고서 어기여차 노저으며 돌아오겠지 갯바람 산들바람 불어오며는 소원이 풀리겠지 이뤄지겠지 꽃피는 남쪽포구 갯픙년들면 우리님 돛단배도 꽃선물을 싣고서 어기여차 노저으며 돌아오겠지 (Smart Phone) 2024. 12. 25.
7.사랑한 죄로서 - 남진 (1967)* 7.사랑한 죄로서 - 남진 (1967)*마음대로 사랑하고 정들여 놓고 마음대로 울려놓고 상처만 주고 이제와서 잊으라고 발길을 돌려놓고 어이해서 떠나갔나 야속한 그님아 마음대로 정을쏟고 맹세해 놓고 마음대로 괴롭히고 짓밟아 놓고 이제와서 뿌리치고 헤어지자니 어이해서 떠나갔나 야속한 그님아 7.사랑한 죄로서 - 남진 (1967)*노래가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