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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9.이슬비처럼(문주란) 1966

by 원통 2024. 6. 13.

9.이슬비처럼(문주란) 1966

못잊어 못잊어 우는것이겠지요
산산히 깨어진 꿈길에 이슬비처럼
외로히 맺혀서 떨어지는 눈물이
추억을 적시는데
가슴깊이 고인 이슬픔
당신은 아는가요
 
못잊어 못잊어 우는것이겠지요
덧없이 부서진 꿈길에 이슬비처럼
남몰래 맺혀서 사무치는 눈물이
추억을 적시는데
가슴깊이 고인 이아픔
당신은 아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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