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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10

10.목련 - 한영애 (1978) 10.목련 - 한영애 (1978)목련 목련꽃을 난 못보았네 언젠가 사월이면 핀다는 얘기만 들었지 지금은 헤어져 그리운 마음으로 늦가을 설운정에 목련을 찾았으나 꽃잎은 떨어져 오래전에 흩어지고 그님의 모습위엔 검푸른 목련잎 (Smart Phone) 2024. 8. 27.
9.나무는 알고 있네 - 한영애 (1978) 9.나무는 알고 있네 - 한영애 (1978)나뭇잎 푸르르고 잎 무성할땐 수많은 새들이 다와서 놀더니만 찬서리 내려오고 잎이 다지니 어데로들 갔나 아무도 오지않네 나무는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다시 또 봄이오고 가지에 물 오르면 다시 또 찾아오고 잎지면 떠나가는 마음을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Smart Phone) 2024. 8. 27.
8.설악산 - 한영애 (1978) 8.설악산 - 한영애 (1978))대관령 넘으니 동해바다 보인다 짠냄새 맡으며 바닷가를 달린다 저기 구름속에 아 대청봉이다 나무 바위 아 약수 나는좋아 설악산이 너무좋아 아 나를 안아주려마 한계령 밑에는 오색약수가 있지 백담사 지나면 구름위를 걷는다 저기 눈속에 아 대청봉이다 구름 바람 아 하늘 나는좋아 설악산이 너무좋아 아 너의 품속으로 설악산 설악산 아 설악산 나는 좋아 설악산이 나는 좋아 아 설악산 그대 품안에 (Smart Phone) 2024. 8. 27.
7.노래하는 마음 - 한영애 (1978) 7.노래하는 마음 - 한영애 (1978)사람들은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르네 기분이 울적할땐 우울한 노래를 부르지만 노래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 손뼉을 치며 노래 부르자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자 모두모두 노래를 부르자 (Smart Phone) 2024. 8. 27.
6.갑돌이와 갑순이 - 한영애 (1978) 6.갑돌이와 갑순이 - 한영애 (1978)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 안그런척 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은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 음-음------- 고까짓것 했드래요 (Smart Phone) 2024. 8. 27.
5.아름다운 곳에서 - 한영애 (1978) 5.아름다운 곳에서 - 한영애 (1978)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사랑하며 사랑하며 살아가야지 나는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곳으로 나는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사랑과 함께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꿈을꾸며 꿈을꾸며 살아가야지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영원토록 영원토록 살아가야지 (Smart Phone)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