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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LP◀186

10.낯설은 바닷가 (이병형) 1977 10.낯설은 바닷가 (이병형) 1977귓전을 울리는 저 파도소리 낮설은 바닷가에 홀로 걸어도 ※ 파아란 파아란 무심한 파도 흰물새는 솟구쳐서 물결을 넘고 바람만 쫒는 저 외로운 발자욱  (Smart Phone) 2024. 6. 1.
9.잊지 못할 여인 (밀물썰물) 1977 9.잊지 못할 여인 (밀물썰물) 1977철새처럼 왔다가 철새따라 가버린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그 어디에 돌아서던 눈길엔 기다림만 남기고 얼룩진 마음속에 잊지 못할 여인아 ※ 잊혀져간 연보라빛 추억들 그리워지는 무지개빛 사연들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 그 사람 영원을 약속하던 잊지 못할 여인아  (Smart Phone) 2024. 6. 1.
8.낚시터의 즐거움 (밀물썰물) 1977 8.낚시터의 즐거움 (밀물썰물) 1977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시대를 메고 차박차박  발걸음 가볍게 뚜루루루  고기잡이 가네 차박차박  여기 앉아 잡아볼까 저기 앉아 잡을까  미끼 달아 얹어놓고 불을 피워 놓고서 누가 먼저 큰것잡나 아빠하고 나하고 누가 먼저 큰것잡나 엄마하고 나하고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반복  (Smart Phone) 2024. 6. 1.
7.생각날때면 (열쇠들) 1977 7.생각날때면 (열쇠들) 1977못잊어 그대 생각나면 밤하는 저별 바라보고 그래도 정녕 그리울땐 두눈을 감아요 지금도그대 생각나면 당신의 그말 간직한체 언젠간 다시 돌아올날 손꼽아봅니다 ※ 어느날 당신 떠날때 남기고간말 영원토록 나만을 사랑한다고 지금도 그대 생각나면 당신의 그말 간직한체 언젠간 다시 돌아올날 손꼽아봅니다  (Smart Phone) 2024. 6. 1.
6.망설임 (열쇠들) 1977 6.망설임 (열쇠들) 1977우~~ 우 ~~ 우 ~~ 우~~  나를보고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새까만 눈동자에 이슬 맺힌 너 나를 보고 망설이다 뒤돌아서서 고운 두손 가리면서 고개숙인 너 ※ 곱게접은 손수건 왜 적셨을까 왜 적셨을까 말을할까 말까 망설이다 발걸음을 옮기며 어디로 가나 우~~ 우 ~~ 우 ~~ 우~~   (Smart Phone) 2024. 6. 1.
5.-1 빗속의 기다림 (권태우) 1980 5.-1 빗속의 기다림 (권태우) 1980처마끝에 한줄기 빗소리 창가에 기대여 두눈을 감았오 오시리 오시리라 약속한님 이 빗속을 어이 오실까 오신다던 내님은 왜아니 오시고 이토록 궂은 비만이 내마음을 적시나 아~ 내마음을 적시나  이비가 지나면 오실까 창가에 기대여 두손을 모았오 오시리 오시리라 약속한님 이비가 지나면 오소서  (Smart Phone) 202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