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파도.바람.구름.철길.친구 - 방의경
파도가 이는 이 바닷가에 언젠가 찾아온 바람이 있었구려
한날이 지는 저녁밤에도 달빛을 가려주는 구름이 있소
아 언젠가는 거친 빗방울로 나려질 바람과 구름이
철길이 서 있는 이 뒤안길에 친구여 아름다운 길이 있었구려
하늘이 나려준 영원한 길 끝없이 걸어서 가보세
아 언제가는 편히 쉬기고 하는 영원한 이 길을 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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