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겨울나무 - 문지영 1979
푸르던 나뭇잎 서리에 죽고 가엾이 움추린 너의 그 모습
※한낮의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 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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