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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곡171

김용만 - 회전의자(1965) 김용만 - 회전의자(1965)빙글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사람 없어 비워둔 의자는 없더라 사랑도 젊음도 마음까지도 가는 길이 험하다고 밟아버렸다 아 억울하면 출세 하라 출세를 하라 돌아가는 의자에 회전의자에 과장이 따로 있나 앉으면 과장인데 올 때마다 앉을 자린 비워 있더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보자고 밟아버린 젊음을 즐겨보자고 아 억울해서 출세 했다 출세를 했다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7. 31.
노고지리 - 광대 (1980) 노고지리 - 광대 (1980)   노고지리 - 광대 (1980)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7. 27.
백마야 울지마라 - 명국환 (1954) 백마야 울지마라 - 명국환 (1954)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 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 다시 고향 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가기는 내 신세 네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백마야 울지마라 - 명국환 (1954)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7. 25.
도비두(김민기 김영세) - 친구 (1970 도비두(김민기 김영세) - 친구 (1970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오 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앞에 떠오른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고 저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하나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앞에 떠오른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 어른거리고 저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도비두(김민기 김영세) - 친구 (1970)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7. 24.
아침이슬 - 김민기 (1971) 아침이슬 - 김민기 (1971)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아침이슬 - 김민기 (1971)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2024. 7. 22.
당신의 마음 - 방주연 (1972) 당신의 마음 - 방주연 (1972)  당신의 마음 - 방주연 (1972) 노래개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의 점 하나 입가의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은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의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을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