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나무는 알고 있네 - 한영애 (1978)
나뭇잎 푸르르고 잎 무성할땐 수많은 새들이
다와서 놀더니만 찬서리 내려오고 잎이 다지니
어데로들 갔나 아무도 오지않네 나무는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다시 또 봄이오고 가지에 물 오르면
다시 또 찾아오고
잎지면 떠나가는 마음을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한영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목련 - 한영애 (1978) (0) | 2024.08.27 |
---|---|
8.설악산 - 한영애 (1978) (0) | 2024.08.27 |
7.노래하는 마음 - 한영애 (1978) (0) | 2024.08.27 |
6.갑돌이와 갑순이 - 한영애 (1978) (0) | 2024.08.27 |
5.아름다운 곳에서 - 한영애 (1978) (0)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