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윤선♣

6.아들 (ANAK) (정윤선) 1979

by 원통 2024. 5. 30.

6.아들 (ANAK) (정윤선) 1979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이 데워 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 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의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넌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 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두눈에 눈물이 고여 있겠지

 

(Smart Phone)

'♣정윤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달님과 별님 (정윤선) 1979  (0) 2024.05.30
7.무지개 (정윤선) 1979  (0) 2024.05.30
5.아쉬움 (정윤선) 1979  (1) 2024.05.30
4.다시 온다 말해주 (정윤선) 1979  (0) 2024.05.30
3.갈길은 먼데 (정윤선) 1979  (0)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