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1-2 (슬픈 눈물 지어본들) 1986

장철웅 1-2 (슬픈 눈물 지어본들) 1986
제조회사 : 1986,오아시스 OL 2691

[1]
1.  우울한 하루 - 장철웅 1986
2.  슬픈 눈물 지어본들 - 장철웅 1986
3.  촛불에 흐르는 연가 * - 장철웅 1986
4.  혼자 좋아하나봐 - 장철웅 1986
5.  외로운 도시 - 장철웅 1986

[2]
6.  바다와 그녀 - 장철웅 1986
7.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장철웅 1986
8.  잠들기 전에 - 장철웅 1986
9.  친구여  - 장철웅 1986
10.  겨울 나그네 - 장철웅 1986

 

1. 우울한 하루 - 장철웅 1986

노래가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포크가수 장철웅은 얼굴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가 부른 MBC TV드라마 '서울의 달'의 주제가 '서울 이곳은'으로 우리에게 더 친숙한 가수이다. 
1991년 데뷔앨범 '우리 집으로 와'로 데뷔하여, 1994년 '서울 이곳은'을 발표하였다. 
팬들의 잔잔한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는 1998년에 '내일은 해가 뜬다'를 발표하여,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장철웅은 신세대들의 폭발적인 호응 보다는 
20대 후반부터 30∼40대 팬층이 두터우며 그런 사랑에 힘입어 포크가수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이후 1년 4개월만에 4집 '가려진 표현'으로 그동안 직접 작업하여 만든 2천여곡중 살아오면서
 겪었던 사랑에 관한 사연들만 골라 이번 음반을 구성하여, 12곡의 흐름은 모두 시간을 두고
 이어지는 한편의 이야기인듯 하다. 잔잔한 인기를 받고 있는 타이틀 곡 '이룰수 없는 사랑'은 
한층 더 깊어진 장철웅의 보이스 컬러와 색다른 감성이 짙게 풍기는 곡이다. 
중년을 위한 추억의 노래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