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즉흥곡

송창식 - 영이야 (1980)

by 원통 2024. 3. 15.

송창식 - 영이야 (1980)

 

영이야 어릴 적의 소꼽친구의 이름
지금은 내 사랑의 이름 영이야
오랜동안 다정했던 그 이름
이제는 소중한 그 이름
남들처럼 그렇게 치장도 하지 않고
모습이 빼어나게 예쁘지도 않지만
내겐 꼭 맞아 내겐 너무 너무 어울려
평범하니 웃는 그 모습이 나는 좋아
영이야 ~ 아 ~ 아 ~ 아 ~ 아 ~ 아 ~
영이야 어데서나 귓가에는 그 이름
언제나 내 곁에는 그 모습 나의 영이야

그 이름 가진 사람 몇이나 될까
어릴 적엔 책에서도 자주 자주 보았지
내겐 꼭 맞아 내겐 너무 너무 어울려
평범하니 쉬운 그 이름이 나는 좋아
영이야 ~ 아 ~ 아 ~ 아 ~ 아 ~ 아 ~
영이야 먼 옛날에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는 아는 사이였었지 나의 영이야
나의 영이야 ~ 음 음 나의 영이야 ~

 

 

영상이 안나오면 F5 (새로고침) 해 보세요

'즉흥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까신  (0) 2024.03.26
꽃길 - 정훈희 / 1971  (0) 2024.03.26
꼬마야 - 김치경  (1) 2024.03.14
Morning Has Broken - Nana Mouskouri  (0) 2024.03.13
누가 나를 위로해줄래 - 김원하  (0)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