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 영이야 (1980)
영이야 어릴 적의 소꼽친구의 이름
지금은 내 사랑의 이름 영이야
오랜동안 다정했던 그 이름
이제는 소중한 그 이름
남들처럼 그렇게 치장도 하지 않고
모습이 빼어나게 예쁘지도 않지만
내겐 꼭 맞아 내겐 너무 너무 어울려
평범하니 웃는 그 모습이 나는 좋아
영이야 ~ 아 ~ 아 ~ 아 ~ 아 ~ 아 ~
영이야 어데서나 귓가에는 그 이름
언제나 내 곁에는 그 모습 나의 영이야
그 이름 가진 사람 몇이나 될까
어릴 적엔 책에서도 자주 자주 보았지
내겐 꼭 맞아 내겐 너무 너무 어울려
평범하니 쉬운 그 이름이 나는 좋아
영이야 ~ 아 ~ 아 ~ 아 ~ 아 ~ 아 ~
영이야 먼 옛날에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는 아는 사이였었지 나의 영이야
나의 영이야 ~ 음 음 나의 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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