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꽃집 - 김세환
집에 가는 골목에 꽃집이 하나
우연히 들렸더니 아가씨 혼자
곁눈질 해 슬며시 살펴 보았네
오고 가는 눈길 속에 싹튼 내 사랑
카네이숀 향기에 두 눈이 멀었나봐
장미빛 붉은 뺨을 잊을 수 없네
집에 가는 골목에 꽃집이 하나
우연히 들렸더니 아가씨 혼자.
카네이숀 향기에 두 눈이 멀었나봐
장미빛 붉은 뺨을 잊을 수 없네
집에 가는 골목에 꽃집이 하나
오고 가는 눈길 속에 싹튼 내 사랑
싹튼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