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해변가요제 (여름/구름과 나/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제조회사 : 1978,유니버샬 K-APPLE 865
동양방송주최/장소;연포해변 MC:황인용
Side 1
1. 여름(징검다리)-최우수상
2. 바람과 구름(장남들)-장려상
3. 내 단하나의 소원(Blue Dragons)
4. 그대로 그렇게(Fevers))-인기상
5. 그바닷가(벗님들)
6. 속삭여 주세요(주병진/주선숙)
Side 2
1. 구름과 나(Black Tetra)-우수상
2. 세상모르고 살았노라(Run Way)-인기상
3. 요즘에(조인숙)-장려상
4. 사랑의 즐거움(도래미)
5. 꿈속에서(우리들)
6. 정말로 사랑하니까(조성재)-장려상
Side 1.
1.여름 (징검다리)
2.바람과 구름 (장남들)
3.내 단하나의 소원 (BLUE DRAGONS)
4.그대로 그렇게 (FEVERS)
5.그 바닷가 (벗님들)
6.속삭여 주세요 (주병진,주선숙)
Side 2
1.구름과 나 (BLACK TETRA)
2.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RUN WAY)
3.요즈음 (조인숙)
4.사랑의 즐거움 (도레미)
5.꿈속에서 (우리들)
6.정말로 사랑하니까 (조성재)
해변가요제는 TBC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젊은이들을 위한 가요제이다.
1978년 연포해변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는데
이는 1977년 열린 MBC대학가요제를 의식하여 급조한 대회의 성격이 강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성과를 낸다.
향후 대중음악을 책임질 많은 뮤지션들이 배출 었는데, 블랙 테트라
활주로, 장남들,휘버스, 청룡, 벗님들 등의 밴드와 가수들이 배출었고,
그리고 음악적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징검다리 왕영은과 주병진도 이 대회 출신이다.
1977년 제 1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 출신의 록밴드 샌드 페블즈와
중창단및 듀엣 그리고 솔로로 참가했던 당시보다는 쟁쟁한 밴드들.. 이른바,
캠퍼스 록 밴드들의 경연장 느낌으로 열린 제 1회 해변 가요제는
순순한 젊음과 낭만 그리고 대학 록 밴드들의 전성 시절을 열어갔던 추억의 경연장 이었다.
이대회의 특징은 캠퍼스 밴드들(그룹사운드)의 강세가 유난히 눈에 뛴다는 점이다.
구창모가 소속된 홍익대의 블렉테트라, 배철수가 소속된 황공대의 런웨이,
그리고 이명훈의 휘버스, 이치현의 벗님들 그리고 장남들까지 정말 밴드들이 유난히 강세를 띤 대회였다.
이 대회이후.블랙테트라, 징검다리, 활주로,휘버스,장남들은 큰 인기를 얻게되고 아울러
대학 가요제가 큰 인기와 함께 활성화되고 배출 가수들이 우리 가요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지만,
그러나 1980년 언론통폐합이후에 해변가요제도 함께 아쉬움의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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