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그리운이 있어 - 장영희 (1978)*
우리들의 정답던 그이야기 가슴에 남기고
먼길 로 떠나가신 나의 사랑 내 님이여
서편하늘 창가에 홀로 기대어 기다리는 이 마음
어둠 걷고 살아나는 별빛 얼굴
마주하면 쌓이는 서러움은
이슬 되어 맺히는데
어이해 내 마음은 춧불로 타고 있는가
그리워 오 그리워, 그리워 오 그리워 그리워
서편하늘 창가에 홀로 기대어 기다리는 이 마음
어둠 걷고 살아나는 별빛 얼굴
마주하면 쌓이는 서러움은
이슬 되어 맺히는데
어이해 내 마음은 춧불로 타고 있는가
그리워 오 그리워, 그리워 오 그리워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