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 한영애 (1978)*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 좋다며 만났었지
하얀눈 맞으며 겨울이 좋다며 만났었지
우리들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우리는 하늘보고 별을 셋지
지금은 나혼자서 별을 센다
그님을 생각하며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 좋다며 만났었지
하얀눈 맞으며 겨울이 좋다며 만났었지
우리들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우리는 하늘보고 별을 셋지
지금은 나혼자서 별을 센다
그님을 생각하며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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